양종원 목사
'신실'한 믿음의 가정에서 성장하여 대학 2학년 말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대학원 M.Div 과정을 마쳤습니다.
교회의 본질 회복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를 꿈꾸며
California theological seminary D.Min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스물여덞 끓는 피와 '열정'으로 대전만민교회를 개척하여 7년 동안 사역했고
30대의 젊음을 송현교회 부목사로 불태웠습니다.
강화도 덕포교회의 부름을 받아 농촌교회를 7년 동안 섬겼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행복한북성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지도 속에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
지도 밖으로 '진군'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영혼구원의 영적 전쟁터에 서 있습니다.
담임목사 저서
말씀이 들리지 않는 삶은 소망이 없습니다.
이 시대는 악하고 음란하여 말씀이 희귀한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말씀의 홍수라 할 만큼 말씀이 넘쳐 보이지만 말씀을 살아내는 적용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아무리 말씀이 넘쳐흘러도 삶에 적용되지 않는 말씀은 답장 없는 편지와 같습니다.
이 시대의 영적 문제해결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삶을 살아내는데 있습니다.
잔치가 끝난 자리에 예수님이 여시는 길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결혼식의 포도주는 생명의 언약인 피를 상징했습니다.
결혼식 7일째 마지막 날에 신랑이 신부에게 포도주를 건네며
'당신을 나의 생명을 다해 사랑할 것입니다. 내 신부가 되어주세요.'
언약을 하면, 그 때 신부가 그 잔을 받아 마시면 결혼이 성립이 되고 성혼 선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의 현실이 그렇습니다. 잔치가 끝난 것 같습니다. 가난한 분들은 더 안정이 안 됩니다.
전 세계가 몸을 사리고 있는데 실직과 힘든 경제 상황에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포도주가 떨어졌는데 누가 만들어 내겠습니까? 그런데 주님께는 길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절망하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의 길이 믿는 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기 때문입니다.
원수를 이기는 최대의 무기는 사랑입니다. 사랑하면 원수가 친구가 됩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성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사랑은 축복합니다.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허물을 덮어줍니다. 손을 잡아줍니다. 이해하고 용납합니다. 사랑은 칭찬합니다.
사랑은 정직합니다.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깁니다. 세상을 이깁니다. 다 이깁니다.